[+134일] 오랫만에 연어 사시미

2020. 5. 19. 22:42카테고리 없음

 

오늘은 아침부터 고구마가 너무 먹고 싶어서

방탄커피 대신 꼬리곰탕과 자색고구마를 먹고요

 

꼬리곰탕 다 먹고

고구마 전자레인지에 1분 돌려서 따끈하게 데우고

버터 한덩이 툭 올려서

으악 또 침고여요

 

요즘은 레몬 페퍼 치킨 윙이랑 버터 고구마만 먹고 싶네요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아침 먹고 아기랑 매일 가는 오전 산책 다녀오고

낮잠 재우다가 또 제가 먼저 잠들었지 뭐예요;;

엄마가 미안하다;; 매번 먼저 잠들어서;;;;

 

눈 떠 보니 1시가 넘었고

배도 안 고프고.. 뭐 꺼내기도 귀찮고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부챗살 후딱 굽고 백김치랑 간단히 먹었어요.

먹고 있는데 아기가 깬 거 있죠;;

눈 뜨자마자 엄마 고기 먹는 거 보고

자기도 달라고 입 벌리고 아! 아!

백김치에 고기 싸서 줬더니 엄청 잘 먹네 쪼꼼 한 게^^;;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점심을 부실하게 먹었더니 5시쯤 되니 배가 고프더라고요

 

 

 

남편이 주문한 레몬 페퍼 치킨 윙

날 거 안 먹은 지 너무 오래된 거 같아서 낮에 사 온 연어 사시미 조금

그리고 팽이버섯 전

 

배부르게 잘 먹었지요

 

 

 

 

 

 

저는 오늘도 아주 클린 하게 잘 챙겨 먹었습니다

야채는 좀 부족한데..

오늘 야채 쇼핑 해왔으니 내일은 야채 프랩 좀 해둬야겠어요